안녕하세요!  투투에이전시입니다^^ 

오늘은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위치한 고대 나라의 역사 기념물로 알려진 사찰 동대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동대사로, 일본에서는 도다이지로 알려져있는데요, 고도 나라의 문화재로서 나라 시의 절, 신사 등을 포함해 7개의 다른 곳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고 합니다~! 

동대사는 일본 최대의 목조 건축물인 대불전과 최대의 청동 불상, 그리고 거대한 정문인 남대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청동 불상을 만들기 위해 일본 정부가 일본 전역에 있는 청동을 모두 끌어모아 써버려서 일본 경제는 파탄 직전까지 갔다고 합니다! 또 청동뿐만 아니라 불상에 사용한 금은 모두 수입해 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불전은 화재 이후 두 번을 재건했다고 합니다. 현재 건물은 1709년에 완공했으며, 1998년까지 약 200년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목조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대사의 남대문은 헤이안 시대에 태풍으로 파괴된 후 12세기 말에 다이부쓰요 양식으로 재건했다고 합니다~

*다이부쓰요 양식 : 12세기 후반~13세기 초반에 유행한 일본식 건축 방법으로 중국 건축풍에 일본적인 색채를 더하여 만든 건축방법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인만큼 동대사를 한 번쯤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또 이월당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동대사와 나라 시내의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불교 사원 단지인 나라의 동대사를 함께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