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산기슭의 아름다운 곳에 자리한 우아한 사원인 '은각사'
- 최고관리자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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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투에이전시입니다~~^^
오늘은 교토에 위치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긴카쿠지라는 이름을 가진 은각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은각사의 정식명칭은 히가시야마지쇼지라고 합니다. 무로마치 시대(1338-1573)에 쇼군 가시카가 요시마사의 은퇴 별장으로 디자인된 은각사를 자매 사원인 금각사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그래서인지 금각사와 비슷한 면을 보실 수 있답니다!
은각사는 무로마치 막부 8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조영한 히가시야마 산장을 기원으로 요시마사 사후에 임제종의 사원이 되어 요시마사의 법명(불교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승려로부터 일정한 의식법을 하며 받는 이름) 인 지쇼인을 본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9세에 후계자가 되고, 15세에 쇼군직을 물려받은 요시마사는 평생을 바쳐 자신의 모든 미의식을 투영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산장을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금각사는 금으로 덮여있는 반면 은각사는 그렇지 않아서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 이유는 건설 도중에 요시마사가 서거했다, 원래 은박을 두를 예정은 없었다는 등 여러 설들이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은각사는 관음전의 아름다움 때문에 유명하기도 하지만 그 정원으로 나름대로 명성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정원에는 나무들이 뺵빽히 세워져있고, 무성한 이끼들이 땅을 덮고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은각사는 물론 정원까지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ദ്ദി
그럼 은각사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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